2024년 1월 4일, 갑진년 새해 고흥동초등학교(교장 박노훈)에 뜻깊은 장학금이 전달돼 미담이 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인물은 현대자동차 고흥지점의 강영훈 부장.

강영훈 부장은 고흥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당부하며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강영훈 부장은 “고흥동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흥 지역민들이 고흥동초등학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박노훈 교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흥동초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고흥동초등학교 졸업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