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초등학교(교장 심우창)가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조도초 학생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연계해 실시한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에 1-2, 3-4, 5-6학년으로 나눠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활용한 스포츠 대회에 참여했다. 조도초 학생ㄷ르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야구, 농구 등의 종목들과 연계해 스포츠 대회 종목을 연습 및 참여했으며 3-4학년군 우승, 1-2학년군 3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에서 조도초등학교 배은서양은 “학교스포츠클럽 참여도 항상 재미있지만 이렇게 다른 학교들과 원격으로 대회를 해보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더 흥미가 있었다”며,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육 활동들을 더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심우창 교장은 "통합플랫폼 및 콘텐츠 활용 학교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심을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한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내년에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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