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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박수와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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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박수와 찬사'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3.12.1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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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 그리고 열정을 엮어 모두가 하나 되는 예술 한마당 선보여

영광초등학교(교장 오경희) 이음 오케스트라가 12월 8일 오후 5시,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주회는 이음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방과 후에 연습하며 익힌 연주곡을 지역민,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는 많은 교육공동체 가족이 참석해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슈베르트의 ‘송어’, 넬슨의 ‘나의 현악 오케스트라 모음곡’ 등의 잘 알려진 곡과 스파타의 ‘러시아의 겨울’, 라브리의 ‘하늘 모음곡’ 등 5곡의 국내 초연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는 2천만 원을 전폭 지원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데 기여했다. 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는 2021년에 전남문화예술협회 지원으로 창단됐고, 올해로 세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이음 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본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뜻깊었고, 공연을 통해서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경희 교장은 "끝까지 열심히 연습해 준 학생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해 으뜸 꿈을 펼치는데 학교가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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