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이 11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유·초·중 교(원)감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운영사례 청취를 통한 세계시민역량 함양과 문화융합 체험연수 등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 확대와 학교 현장의 생태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교(원)감의 지구생태 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적인 교육 환경과 교육방법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한 아디디어를 모색하고 다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이어졌다.

광양용강초 김민영 교감은 “문화예술융합 교육과 생태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미래교육의 변화와 적응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가르쳐야 할지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공유한 사례가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미래형 인재를 만들기 위해 과연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학교는 어떤 역할을 준비해 나가야 할지 교육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이 워크숍을 통해 쌓은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교육에 대해 더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공유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