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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발명교육센터 '친환경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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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발명교육센터 '친환경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참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1.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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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발명교육센터(교육장 조영래)가 11월 29일 화순 미래교육 페스티벌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메이커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모았다.  '친환경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강조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9하는 학교'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친환경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부르는 까닭은 썩는데 500년이 걸리는 플라스틱 대신 썩는데 2~5개월 밖에 걸리지 않는 하드보드지를 케이스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마닐라지, 색종이, 스티커 등을 사용하여 새로운 컨셉으로 케이스를 꾸밀 수 있기에 오랜 기간 동안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참고로 하드보드지는 합판과 MDF에 비해 밀도가 높고 균일해 케이스 재질로서 전문가들에게 좋은 재료로 평가받는다. 

이 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었던 물건인데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정말 기뻐요", "학원 때문에 발명교육센터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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