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최혜진)가 지난 11월 15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식의 대가인 여경래 셰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의 특별한 만남은 1학년 대상으로 중국음식(깐풍새우와 XO팔보채) 두가지를 시연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학년 대상으로는 스타셰프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여경래 셰프는 중식조리사로 48년간의 경력과 중국정부에서 인증하는 ‘중국요리협회 명요리위원회 부주석’ 및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으로 홍보각 총괄셰프, 중식당 루이 오너셰프로 ‘중화대반점, 냉장고를 부탁해, 수미네반찬, 세계태마기행, 최고의 요리비결’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한 중식의 대가 셰프다.
이날 만남을 통해 여 셰프는 1학년 학생들에게는 3년 간의 전문셰프로 성장하기 위한 진로와 목표설정의 시간을 가졌다. 또 2,3학년에게는 전문조리사로 성장하기 위한 인성과 품격을 주문했다.
이번 전문조리사(여경래셰프)는 학생들의 꿈과 조리사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고 말하면서, 학생 한명 한명씩 친필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었으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남조리과학고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여경래 셰프와의 만남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여경래 셰프는 “학생들을 만나서 매우 즐거웠으며, 함께 집중하면서 미래의 셰프들과 소통을 통해 내 자신도 힐링하고 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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