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광주의 영재교육기관들과 함께 창의융합캠프를 열었다.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강성모)은 지난 11월 4일 전남대에서 광주시 창의융합교육원 영재교육원, AI정보영재교육원과 함께 연합 창의융합캠프를 가졌다.
이날 캠프에는 150여 명의 영재 학생들이 ▲헬륨 풍선기구 만들기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자 ▲가루로 된 락토핏의 유산균은 살아있을까 ▲하중에 견디는 교량 구조물 ▲암호를 해독하여 방을 탈출하라 ▲빛으로 수를 놓자~ 한붓그리기로 만드는 나만의 네온사인 ▲장애물 인식 로봇 만들기 ▲그래비트랙스 액션 스톤 챌리지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고루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밌었다”거나, “과학의 원리를 체험을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 아래, 융합형 실험·실습 중심의 수학·과학·SW/AI 교육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지역 과학인재 발굴과 양성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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