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 교육장과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수능고사장 방문 격려
노화고 학생들 섬 특성상 수능 전날(15일) 나와 완도읍에서 숙박
노화고 학생들 섬 특성상 수능 전날(15일) 나와 완도읍에서 숙박
김정선 완도교육장을 비롯한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수능일인 11월 16일, 오전 7시부터 완도 수능장인 완도고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완도 수능장인 완도고에서는 완도고 118명, 노화고 25명, 완도수고 1명 총 144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특히, 노화고 학생들은 섬 특성상 수능 전날인 15일 완도읍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시험장으로 향했다.
수험생들은 긴장된 모습보다는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시험장으로 들어갔으며,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밝게 인사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학생들의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시험이 끝난 후 안전한 생활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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