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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도서관 '신축·이설 사전기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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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도서관 '신축·이설 사전기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1.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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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읍 오룡지구에 2,7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2027년 상반기 중 도서관 개관

전라남도교육청무안도서관(관장 김현숙)이 지난 9일 무안행복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무안도서관 신축·이설에 따른 사전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선치 무안교육장과 도서관 공간혁신 운영 협의체 위원, 지역민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추진하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과업 전반의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최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이설하는 도서관은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에 2,7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진다. 오룡지구의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라운지형 도서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사전기획용역 결과를 점검한 후, 202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도서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치 교육장은 “도서관이 신축·이설됨에 따라 남악·오룡지구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교육수요에 맞춰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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