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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 학생 '취업 등 사회 통합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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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 학생 '취업 등 사회 통합 교육 필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1.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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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취업 및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대안 마련

특수교육대상 학생둘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8일 완도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에서 “편견으로 인한 진로 선택의 제약은 취업의 부당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다양한 진로를 위해 대학과 연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의 연계, 다양한 직업기관과 연계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완도는 전문 강사 한 명이 순회하면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특수교육의 든든한 지원을 꼼꼼히 받아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사회에 통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족 내 특별한 욕구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장기적인 힘을 체득하고, 장애 자녀의 교육전반에 대한 대처 능력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도 중요하다”며 학부모연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지원을 제공해 장애의 교정, 장애 및 2차 장애 예방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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