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학습코칭단 학생 1:1 맞춤형 지원 등 논의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이 지난 10월 2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초․중학교 교감, 학습지원 담당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사례 나눔 연찬회를 개최했다.
기초학력 사례 나눔 연찬회는 ▲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영암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심층진단 및 치료기관 연계 ▲학습코칭단 학생 1:1 맞춤형 지원 등 현장 중심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영암교육지원청은 부서별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예방, 지원 학생 발굴, 교사-학부모 상담 등 학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학교내 촘촘한 지원 방법과 학교 밖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삼호중앙초 박경석 교사는 “현장 중심 실천 사례를 들으면서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영암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교 지원 사항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인권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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