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곡성영재교육원 자연영역과 발명영역 40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예술·인문의 융합적 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통한 융합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부산과학관과 수학문화관, 뮤지컬 관람 등의 STEAM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과학, 수학과 정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문·예술영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며 모든 영역을 융합적으로 이해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9일 첫날 학생들은 부산과학관에서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 관람객의 위치를 인식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발견되는 감각들 AR ART 전시회’, 코딩체험공간인 코딩놀이터, 과학과 예술의 융합공간인 과학갤러리 등의 관람 및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에 관심 있었던 정보와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20일과 21일에는 롯데월드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AI와 인간의 삶’이라는 특별전시 관람 및 수학놀이관, 수학도서관, 팝업실험실 등에서 수학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며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한다.
노명숙 교육장은 “이번 부산 STEAM체험학습과 같은 과학, 인문, 예술을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융합적 사고력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곡성영재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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