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학생이나 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하며 성장해가는 중동교육 다짐
올해 9월 1일자로 중동초등학교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김호준 교장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학기 학사일정 안내, 학부모 교육 등을 마친 후 신임 교장과 학부모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5학년 한 학생의 아버지는 ”중동초의 편안한 학교 분위기에서 아이의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 아이의 변화된 생활습관을 보며 아이가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에서 생활할때의 학교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준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중동교육가족의 노력으로 원적학생이나 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우리 중동교육의 맥을 잘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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