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직원들로 구성된 '영광교육사랑봉사대'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불갑사 일원에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맞아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0여명의 직원들이 불갑산 공원 입구부터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불갑사 주변까지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영광교육사랑봉사대'는 2011년 4월 교육청 소속 직원 40명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영광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각종 캠페인 참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광진 교육장은 “봉사는 우리가 당연히 해야할 일로써 이는 자신의 삶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다"며 "직원 상호간에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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