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쿠버와 미국 시에틀 현장에서 전남 영어교사 단기 해외 직무연수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최근 중등 영어교사 13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영어교수법 및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연수를 캐나다 벤쿠버와 미국 시에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IT기술과 함께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의 다문화교육 인식을 높이고 영어 교육에 AI활용 기술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AI기술과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교육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특히, 다문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개발하고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는 교수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연수는 캐나다 벤쿠버와 미국 시에틀에서 진행됐으며, 이 지역은 국제 교육의 중심지로서 교사들에게 현지에서의 교육 방식과 문화적 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사들은 현지 학교 방문 및 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와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확인하고 경험하며, 국제화 시대 영어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광양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다문화교육역량을 높이고 AI기술을 활용한 영어교수법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디"며, "앞으로도 국제 교육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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