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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노조 간담회 '청렴 실천 결의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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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노조 간담회 '청렴 실천 결의 대회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08.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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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약속입니다. 함께 뿌려요 1등급 청렴 문화”
노사-상생 간담회 및 일반직공무원 청렴교육 결의대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조종열)이 지난 8월 11일, 노조 사무실에서 노사-상생 간담회 및 일반직공무원 청렴교육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남교육노조, 노사-상생 간담회'에서는 김대중 교육감, 한종덕 노사정책과장, 모채남 노사정책자문관 등 4명과 전남교육노조 관계자 9명이 참석해 교육공동체와 상생으로 노사문화 대전환 및 전남교육노조의 정책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 일반직공무원 인사승진 기준표 마련 △ 행정8급, 승진(0.5배수) 직전 업무 역량학습 교육훈련 실시 △ 모든 교육지원청 보건·급식 전담팀 설치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주말 근무여건 개선 △ 학교 시설관리 통합운영 폐지 △ 지방공무원 '조리직렬 6급·7급' 인사 대책 마련 △학교지원센터 교육공무직 담당자 특정업무수당 지급 등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인 전남교육노조의 안건을 적극 반영 하여 노사문화 대전환 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전남교육노조와 성숙한 노사 소통과 상생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로 CGV나주에서 일반직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대회 및 문화행사로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축사에서 ”전남교육노조에서 청렴실천 결의 대회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전남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맏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남교육노조 조합원님을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조종열 위원장은 “노사-상생 간담회는 교육공동체인 노조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소통과 상생의 노사행정 정착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위원장은 "전남교육노조 설립 배경과 성과 및 전남교육노조의 향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의 장기재직휴가 '5년이상 10년 미만 5일 신설, 10년이상 15년 미만 10일, 15년이상 25년 미만 20일, 25년 이상 30일'의 복무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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