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포 남악중학교 교장이 7월 18일,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마약 예방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범죄가 발생하고,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사건 등이 대중매체에 자주 노출되면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악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이문포 교장은 "역사적으로 볼 때 마약은 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했다.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마약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미래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윤희 강진중학교 교장의 지목을 받은 이문포 교장은 후속 주자로 허혁 목포임성초등학교 교장을 추천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