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안 삼향초등학교 교장이 6월 27일, 최근 사회의 마약류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마약없는 사회'를 다짐하기 위한 계몽운동(릴레이 캠페인)에 학생들과 함께 동참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 운동본부에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출구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게재 후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된다. 

박홍안 교장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 특히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후속 주자로 몽탄초등학교 임도선 교장, 현경초등학교 정은택 교장을 지목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