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무안청계중학교 교장이 6월 19일 월요일, 마약범죄 사전예방과 마약범죄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한 마약 예방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이어가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삼향북초등학교 손향미 교장의 지목을 받은 김영배 교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미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김영배 교장은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면서 "학생들의 건강과 인성교육,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장은 다음 후속 주자로 목포유달중학교 문태홍 교장, 목포홍일중학교 박순택 교장을 지목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