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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박수연 교수, 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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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박수연 교수, 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선정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3.06.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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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33억원 지원받아 한의중점연구센터 구축
만성 피부질환 분야 한의학 임상연구 등 진행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박수연 교수(사진)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7년 동안 3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 최초로 ‘한의중점연구센터’를 구축하고,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한의학 분야 진료와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에 대한 한의 임상 강점 치료기술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 다기관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이후에는 치료기술의 신의료기술 신청, 건강보험 등재 신청을 통해 한의 보장성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동신대 박수연 교수는 “만성 피부질환 환자들의 한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연구 수행 과정에서 신규 개발되는 다양한 형태의 한의 치료기술은 한의약 산업 발전의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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