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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교육권 및 인권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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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교육권 및 인권 보호 총력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06.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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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나주숲체원 ‘마실 숲’ 프로그램 활용 심리 치유 기회 제공
전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 참가자들이 국립나주숲체원을 둘러보고 있다.
전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 참가자들이 국립나주숲체원을 둘러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7일(수) 국립나주숲체원에서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및 업무 담당 장학사 44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교육권 및 인권보호를 위해 마련한 이날 연수는 교원소청위원회 장한별 변호사를 초청해 이뤄졌으며, 장애학생 교육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장애학생 교육권을 지키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인권지원단 운영, 지원인력 배치 등 지역 내 특수교육과 관련된 각종 민원으로 지친 특수교육지원센터장과 업무 담당 장학사를 위해 국립 나주숲체원의 ‘마실 숲’ 프로그램을 활용한 심리 치유의 기회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장학사는 “신규 장학사로서 특수교육업무가 어렵고 부담스러웠는데 법을 근거로 사례 중심 연수를 들을 수 있어 현장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과 맞춤화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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