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2일 전공연계 사회봉사를 위해 광주여대길 구립다온어린이집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을 충치균에 대한 활동을 하면서 충치예방을 위한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할 수 있는 연극을 준비해 구강관리방법을 교육했다.
칫솔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놀이형태로 칫솔질교육을 진행하고 활동을 위한 매체를 제작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학습을 유도함으로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활동을 이끌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내용을 교육시켜 유익했고, 사전방문을 통해 환경 분석부터 교육요구도 조사까지 성의 있게 준비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교육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현장 실무 교육을 할 수 있어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교육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전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지역사회 다수의 기관과 연계한 대상자 맞춤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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