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플랫폼 구축, 개교기념일 전후 모교 방문의 날 운영, 재학생 격려사업 추진
광주사범·사대·교육대학교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대의원회가 제25대 총동문회장으로 김성호 빛가람초 교장을 선출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5월 13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매체관에서 회장 선출과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의원회의에서는 총동문회장으로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광주교대 22회 출신 김성호 교장을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출신으로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꼼꼼한 업무처리능력, 탁월한 리더십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높다.
김성호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와해된 동문회 조직을 복원하고 활성화시켜 성장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모교와 동문, 선후배를 연결하는 총동문회 플랫폼 구축, 개교기념일(3월 31일) 전후 일주일간 동문들의 모교 방문의 날 운영, 모교행사 참여 및 재학생 격려사업 추진을 통해 탄탄한 동문회 기반 조성, 총동문 체육대회 변화 시도 등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분회, 기수 회장들의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으며 향후 2년간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도 구성됐다.
수석부회장에 구영철 대촌중앙초 교장, 이사장에 조영래 화순교육장, 부이사장에 박준 전남교육청 미래교육과장과 정성숙 광주동부교육장, 감사에 임도선 몽탄초 교장과 오주봉 광주평동초 교장, 총무이사에 김보경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조직이사에 임준상 동복초 교장과 최규남 광주양동초 교장, 재무이사에 임진선 행복초 교감, 홍보이사에 김병남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섭외이사에 이성래 전남교육청 미래교육과 장학관이 위촉됐다.
김 회장은 "여럿이 함께 걸으면 어디든 길이 된다"면서 "모교의 발전과 총동문회의 성장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