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이 지난 11월 7일과 8일까지 2일간 곡성군에 위치한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관내 일반직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대자연과 함께 숲속에서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리치유 연수 프로그램은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치유의숲 탐방 ▲ 편백족욕 체험 ▲편백베개 만들기 체험 ▲수제차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돼 일반직공무원들에게 스트레스를 풀고, 일반직 공무원들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강수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일반직공무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의 활기를 재충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활동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