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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년차 한국창의예술고 학생들 각종 대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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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년차 한국창의예술고 학생들 각종 대회 두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9.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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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미술 분야 콩쿠르 또는 공모전 상 휩쓸어
김희수 학생, 제16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섹소폰 금상
박소현 학생, 제31회 성정음악콩쿠르 성악부 여자부문 은상
제16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섹소폰으로 금상 수상한 김희수 학생.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서양악기 부문 3위를 차지한 조의진 학생.
성정음악콩쿠르 성악 고등부 여자부문 은상 수상한 박소현 학생.
성정음악콩쿠르 성악 고등부 여자부문 은상 수상한 박소현 학생.
톰보 연필소묘 공모전 김세현, 최자연, 정지연, 정혜원 학생(왼쪽부터)<br>
톰보 연필소묘 공모전 김세현, 최자연, 정지연, 정혜원 학생(왼쪽부터)

개교 3년째로 접어든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광양시 소재, 교장 신홍주)학생들이 2022년 여름방학 동안 각종 대회에 출전해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우선 음악분야에서는 3학년 김희수 학생이 경향신문이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주최한 제16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섹소폰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향실용콩클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한국 최초의 실용 전문 콩클대회로 명성이 높다.

 3학년 박소현 학생이 지난 8월 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31회 성정음악콩쿠르 성악부 고등부 여자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성정음악콩쿠르는 성정문화재단이 주최한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 경연대회 평가 S등급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콩쿠르다.

또한 3학년 조의진 학생은 바이올린으로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서양악기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학생음협콩루르는 (사)한국음악협회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콩쿠르다. 이어 미술분야에서는 제22회 전국 중고등학생 톰보 연필소묘 공모전에서 1학년 최자연·김세현 학생이 특선, 1학년 정혜원·정지연 학생이 입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20년에 개교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는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의 각종 대회 수상이 잇따라 이어지며 한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산실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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