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나주초, 뒤틀린 교실바닥·얼룩진 화변기 개선 시급"
상태바
"나주초, 뒤틀린 교실바닥·얼룩진 화변기 개선 시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8.25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호진 도의원 ‘민생현답’ 찾아가는 의정활동 이어 나주초등학교 시설점검‧애로사항 청취

김호진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사진, 더불어민주당·나주1) 의원은 지난 23일, 찾아가는 의정활동 일환인 민생현답에 이어 125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공립 ‘나주초등학교’를 찾아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은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 나주시의회 김정숙 의원,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점검과 교육환경개선 등 부족한 지원 부분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고 노후화된 수전설비 교체 및 노후 화장실 보수, 교실 도장과 바닥 보수 등이 건의됐다.

김 의원은 학교시설을 둘러보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했는데 아직까지도 교실 바닥은 노후화로 뒤틀리고 틈이 벌어져 있고 아이들이 때로 얼룩진 화변기를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라며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교육 환경에 개탄했다.

김 의원은 “초등학교는 미래 주역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아이들의 학습을 이끄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나주시와 협력해 대책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초등학교는 1897년 나주공립소학교 설립된 나주를 대표하는 공립초등학교로 23학급, 479명이 재학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