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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초등 입학연령 하향 추진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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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초등 입학연령 하향 추진 철회' 촉구
  • 문 협 기자
  • 승인 2022.08.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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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이하 ‘범국민연대’)가 8월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범국민연대와 국회의원 47명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다.

특히 홍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조형숙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회장, 박다솜 교사노조연맹 산하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위원장, 이혜연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 사무총장,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권정윤 한국4년제유아교사양성대학교수협의회 회장,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임미령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범국민연대는 만5세 영유아 발달과정이 무시된 학제개편안이라는 것, 그리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규탄했다.

이와 함께 학제개편으로 만5세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예상되는 사교육 증가, 교육불평등 등의 부작용을 지적했다. 특히 계속된 말바꾸기, 주먹구구식 정책 추진 등으로 교육현장과 아이들, 학부모들의 혼란을 야기한 윤석열 대통령과 박순애 장관의 학제개편안 정책 철회와 함께 교육주체와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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