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에 자리한 우리나라 민간 3대 정원 중 하나인 세연정에 2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보길면은 세연정 경관 조성을 위해 약 4000㎡ 공한지에 약 2만 송이의 해바라기를 두 차례에 거쳐 모종하고 잘 자라도록 수시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가꾸었다. 특히 해바라기는 7월 중 만개해 보길도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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