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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교감 대상 군서면 일대서 영암마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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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교감 대상 군서면 일대서 영암마을체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5.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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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이 5월 26일, 영암군 군서면 일대에서 관내 교(원)감을 대상으로 학교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영암마을체험을 실시했다.

영암마을체험은 마을교육과정 공유, 마을탐방, 지역특화 전수체험 등을 통해  교(원)감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학교가 마을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영암마을탐방은 ‘모정마을 이야기’책을 쓴 월인당 김창오 대표의 마을 해설로 모정마을의 설화와 민담, 문화유적, 주변 풍광을 연관지어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삼호중앙초 황정혜 교감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우리 고장의 마을 이야기를 듣고 문화유적을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우리 고장 영암에 대해 더 많이 경험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생들의 삶과 앎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최광표 교육장은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 지역화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를 위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 일환으로 실시된 영암마을체험에서 적극적으로 마을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에 참여해준 교(원)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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