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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청, 진로진학 활성화 중고교장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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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청, 진로진학 활성화 중고교장 협의회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5.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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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개인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과 관련 의견 수렴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이 지난 4월 28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학교 3학년 개인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과 관련해 관내 중·고 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교육 회복을 위한 중학교‘학습력 키움 3Up’ 학교별 상황을 확인하고, 6월에 예정된 온마을 진로진학상담의 날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2025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관내 고등학교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가 진행됐다.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인 곡성고에서는 관련 사항을 안내했으며 옥과고와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공동체를 위한 관계 형성 및 회복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서로 상호 이해 및 소통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포스트 오미크론 전환 이후 교육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고 학습격차, 학력저하, 정서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더 세심한 상담과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을 건의하고 학교 공동체를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투입 시기와 방법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김선수 교육장은 “포스트 오미크론으로 대응체계를 전환해 정상등교를 통한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 추진에 지원청이 함께 하겠다"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곡성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원청과 학교,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튼튼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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