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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체장애인협회 '박혜자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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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체장애인협회 '박혜자 예비후보 지지 선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3.21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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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목소리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 만들어 지지 
지난 2월 22일 (사)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박종필 협회장, 김기환 동구지회장, 이연주 남구지회장, 김선엽 북구지회장, 남한우 광산구지회장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교육 실현과 학생 맞춤형 교육 관련간담회를 가졌다.ⓒ박혜자 예비후보.

3만2천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사)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지지 의사를 밝혔다. 21일 (사)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이들은 장애학생 교육을 어떤 후보가 잘 할 것인지 고민한 끝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 협회장, 김기환 동구지회장, 이연주 남구지회장, 김선엽 북구지회장, 남한우 광산구지회장 및 회원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광주교육의 새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박혜자 광주시교육감을 꼽았다.   

(사)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 협회는 “최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교육 실현과 학생 맞춤형 교육등을 질의했다”며 “후보의 구체적인 정책과 책임감 있는 교육 철학 등을 보며 장애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으로 판단해 공식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현장방문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선택할 정도로 장애학생 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혜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특수교육진흥원으로 격상시켜 생애주기별·유형별 장애학생을 공교육이 책임지기로 공언한 바 있다. 

박종필 (사)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건강한 자립을 위해 뛸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을 위해 목소리를 기울이고 정책을 반영해달라”고 밝혔다. 

(사)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의 더 나은 삶 등을 목적으로 1989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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