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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31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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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31개월 연속 1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1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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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교육감 긍정평가 전남 장석웅 49%, 경북 임종식 46.3%, 대구 강은희 42.9%순
강은희 대구교육감 아홉 계단 상승, 이석문 제주교육감 일곱 계단 하락, 장휘국 광주교육감 13위 그쳐

장석웅 전남교육감(사진)이 11월 전국 교육감 평가 조사에서 49%가 ‘잘한다’고 집계되면서 사상초유의 3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46.3%로 두 계단 오른 2위,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6.9%포인트 상승한 42.9%로 아홉 계단 오르며 3위를 기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톱3에 올라섰다.

이어 설동호 대전교육감(42.8%)이 두 계단 오른 4위, 김승환 전북교육감(42.8%)이 세 계단 내린 5위, 노옥희 울산교육감(41.4%)이 세 계단 내려간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김병우 충북교육감(38.2%)이 세 계단 오른 7위, 김석준 부산교육감(38.0%)이 다섯 계단 오른 8위, 김지철 충남교육감(37.0%)이 두 계단 내린 9위, 박종훈 경남교육감(36.6%)이 한 계단 내린 10위, 최교진 세종교육감(36.2%)이 세 계단 내린 11위, 이석문 제주교육감(35.9%)이 일곱 계단 내린 12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장휘국 광주교육감(35.5%)이 두 계단 내린 13위, 민병희 강원교육감(33.6%)이 한 계단 오른 14위, 이재정 경기교육감(33.2%)이 한 계단 내린 15위, 도성훈 인천교육감(30.3%)이 지난달과 동일한 16위, 조희연 서울교육감(30.0%)이 지난달과 동일한 17위로 조사됐다.

한편, 대구 강은희(+9위, 10월 12위 → 11월 3위), 제주 이석문(-7위, 10월 5위 → 11월 12위)교육감은 지난달에 비해 긍정평가 순위 등락폭이 컸다. 이번 2021년 11월 조사에서 전국 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8.2%(-0.5%포인트, 10월 38.7%)로, 평균 부정평가는 40.8%(+0.8%포인트, 10월 40.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2021년 11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0월 27일 ~ 10월 31일과 11월 26일 ~ 11월 30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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