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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교직원 힐링 찾아가는 나눔 차(茶)'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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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교직원 힐링 찾아가는 나눔 차(茶)' 훈훈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12.0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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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 교육을 위해 힘쓴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함과 정을 나누는 '찾아가는 나눔 차(茶)' 운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찾아가는 나눔 차(茶)'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중심 교육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22개 학교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학교 교직원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수요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을 활용해 따뜻한 차 한잔과 간식을 전달하고, 교직원간 소통과 공감의 통해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산초등학교 문지라 선생님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의 여유를 찾기가 어려웠다.  교육지원청에서 푸드트럭을 활용해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전해줘 동료들과 모처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문포 교육장은 "진도교육의 주인인 학생을 위한 교육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돼야 한다. 그 역할과 중심은 학교 교직원"이라면서 "학교 교직원의 복지와 교육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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