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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회장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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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회장단 협의회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5.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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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혁신 견인차 역할하도록 36팀 1억8,900만 원 지원
온라인수업공개 24회, 대면수업공개 40회 등 총 73회 수업 공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5일(화)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회장단 36명과 함께 ‘수업성찰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과교육연구회 성과나눔의 날’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 중등교과교육연구회 성과나눔의 날 운영 △ 수업혁신 교과교육연구회 역할 강화 방안 △ 수업나눔 성찰 문화 확산 및 교실수업변화를 통한 전남교육력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석웅 교육감이 참석해 회장단과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원격수업이 도입되면서 미래교육으로 한 발 더 다가갔지만, 반면에 학력격차가 심화된 부분도 사실이다”며 “학생과 교사 모두 배움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중등교과교육연구회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는 온오프연계 수업의 모델을 개발하고 에듀테크 도구를 교수학습에 적용하는 수업공개를 통해 더불어 나누고 배우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중등교과교육연구회가 수업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36팀에 1억8,9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온라인수업공개 24회, 대면수업공개 40회, 총 73회 수업을 공개한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수업성찰과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자연스럽게 교실수업은 긍정적으로 바뀐다”며, “과목별 특성을 반영한 성과나눔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전남의 모든 선생님들이 수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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