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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고 ‘2020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우수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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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고 ‘2020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우수학교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5.11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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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모사업 운영으로 사랑과 봉사로 꿈 펼치는 혁신학교로 거듭나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서승기)가 지난 5월 10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0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며 학생회 임원과 함께 교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2020 특성화고등학교 혁신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남에서는 15개 특성화고등학교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운영 결과 전남보건고등학교가 우수학교로 표창을 받았다.

전남보건고는 지난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으로 1억 9천만원을 지원받아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혁신형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전문가 협력수업, 지역기업 활용 학습중심 현장실습, 찾아가는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 이웃사랑 나눔 행사, 수업 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 교과융합수업 연구 동아리 등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 결과 2020년은 코로나-19로 휴업과 격주 등교수업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전남지방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부문 금·은·동상,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삼성SDI 취업했다. 또 전자기기기능사 100%, 보건간호과는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했다. 또한 의료전자과 65%, 보건간호과 98% 높은 취업률로 전에 없는 혁혁한 성과를 보였다. 

서승기 교장은 “2017년부터 3년동안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 사업 운영 성과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 운영 결과 우수학교가 돼 매우 기쁘다. 교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21학년도에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랑과 봉사로 꿈을 펼치는 전국 최고의 보건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인 전남보건고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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