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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20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결선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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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20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결선투표 진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12.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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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 결선투표 진출
▲ 결선에 진출한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와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 ⓒ전교조
▲ 결선에 진출한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와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 ⓒ전교조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제20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결선투표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와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20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 결과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었다.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호 1번 황미선·손지은 후보가 13.04%,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가 34.00%,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가 44.72%를 얻었다.

투표율은 70.35%였고 무효표도 8.24%를 차지했다. 전교조 위원장·사무총장 선거는 투표 조합원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득표 상위 두 후보 간에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결선투표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0일 최종 당선공고를 하게 된다. 결선투표는 유효 투표자의 과반 득표로 당선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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