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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미래교육 100년, 신청사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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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미래교육 100년, 신청사에서 시작합니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10.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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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청식 및 나비골꿈샘유아놀이터 열림식 가져
신청사 이전 지난 2월초 마쳐 '거리두기 1단계 전환됨에 따라 진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영재교육원과 외국어체험센터도 함께 준공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12일 신청사 개청식 및 나비골꿈샘유아놀이터 열림식을 개최했다.

신청사 이전은 지난 2월초에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청식을 연기하다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행사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청식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유성수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학생대표 및 학부모연합회대표 등 소속 기관 및 유관기관장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별동으로는 함평영재교육원과 함평외국어체험센터를 함께 준공했다. 또, 함평지역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건축된 나비골꿈샘유아놀이터는 구 함평여고(현재 폐교) 건물 1층을 재활용해 건축됐다.

김 완 교육장은 "구청사는 1971년부터 50년 동안 장구한 세월속에서 함평 교육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교육이 감당해야 할 영역이 하나 둘 확장되면서 구청사의 여건으로는 함평의 미래 교육을 설계하고 지원하기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최신 건물로 신청사가 건축됐다"면서 "이곳에서 함평군민과 함께 함평 미래교육 100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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