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중 응원 키트 직접 주문 및 제작해
면사무소, 우체국, 소방서 등에 적접 전달
면사무소, 우체국, 소방서 등에 적접 전달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안좌중학교(교장 김태성)가 지난 10월 7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004섬 아름다운 동행, 오늘도 힘내세요!’ 캠페인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방과후 시간에 안좌중 응원 키트를 직접 주문 및 제작하고 이를 안좌면사무소, 안좌우체국, 안좌소방서, 팔금면사무소, 팔금우체국에 직접 전달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학교 및 지역 사회에 바라는 점과 하고 싶은 말을 바탕으로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성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성교육의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확대 및 내실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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