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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학부모들 '작은학교 활성화·에듀버스 관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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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학부모들 '작은학교 활성화·에듀버스 관심 많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10.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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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7일 화순 학부모회 네트워크 경청올레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화순학부모회네트워크 경청올레 장면. ⓒ전남교육청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화순학부모회네트워크 경청올레 장면. ⓒ전남교육청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7일, 화순교육지원청에서 화순학부모회 네트워크 회원 30명을 만나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 6일 전남 전체 학부모회 대표들을 만난데 이어 이날 지역 단위로는 처음 화순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경청올레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최근 전남교육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초중통합운영학교와 농촌유학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전남의 43%인 작은학교가 미래교육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에듀버스의 안전대책도 세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소중함, 학부모 역할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됐다”면서 “도교육청도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해 선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전남교육이 준비하고 있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가 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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