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원, 팀장들과 함께 청렴 다짐식을 갖고 친절한 마음으로 행동하는 청렴 실천 약속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김영훈 구례교육장은 1일 부임식을 갖고 “모든 변화는 나부터 시작된다"면서 "작지만 소중한 개개인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부패방지, 청탁금지, 갑질근절 등을 통한 투명한 구례교육의 결실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이날 자신과 함께 발령받은 신규 직원, 팀장들과 함께 청렴 다짐식을 갖고 친절한 마음으로 행동하는 청렴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올해 청렴 다짐 공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표어 ‘청렴하고 당당한 나’를 선창하자 '떳떳하게 바로서는 교육’을 후창했다. 9월 1일자로 구례교육지원청에 신규 임명된 김주승 주무관은 “선배님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고 성장해가고 싶다"면서 "떳떳하게 바로 서는 나 자신의 모습이 그려져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영훈 구례교육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남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광양여중 교감, 순천별량중 교장을 지냈으며 구례동중 교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서 교육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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