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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태풍 ‘바비’ 북상 공사현장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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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태풍 ‘바비’ 북상 공사현장 관리 철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8.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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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에 공문 및 SNS 통한 교육시설물 사전점검 안내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 유지 당부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이 25일 오전 9시 팀장급 간부회의을 갖고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라 관내 학교시설물 및 공사장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태풍은 8월26일(수)~8월27일(목)경 호남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공문 및 SNS를 통한 교육시설물 사전점검을 안내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에 대비해 학교 내 공사장에 설치된 가설비계 등 강풍 취약시설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시설 등을 점검토록 지시하고 이에 따라 시설팀에서는 현장점검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또한, 우리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로 격상됨에 따라 학교 공사현장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안내했다.

특히, 교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사는 8월 24(월)부터  8월 31일(월)까지 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등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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