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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한려대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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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한려대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7.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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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광양 지역 소재 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와 7월 2일 교육장실에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이루어진 지난 6월 8일부터 3주간 한려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한 코로나19 대응 교육활동 지원(자원봉사자 지원) 협력 사업이 계기가 됐다.

광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활동과 학사 운영의 조기 안정 및 교원 업무 경감이라는 한시적 지원사업이 일선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장기적 협력 및 지원 방안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한려대학교 소속 학생을 활용한 초·중등학교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한려대학교 소속 학생의 전공과목 교육실습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실습장소로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게 된다.

조정자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 광양교육을 돕기 위해 손을 내밀어준 한려대학교 측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 교육 활동 지원과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큰 힘을 얻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동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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