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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청, 8日 등교수업 대비 교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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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청, 8日 등교수업 대비 교장 회의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5.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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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은 5월 8일, 전라남도교육청의 각급 학교 등교수업 방침에 따라 등교수업 대비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장 회의는 등교수업을 대비한 각급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꼼꼼한 안내와 학교 간 다양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면서 면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의 각급 학교 등교수업 방침에 따라 구례교육지원청의 관내 초․중학교 중 전교생 60명 이하의 학교는 73%로 읍소재 초등학교 2교와 중학교 2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13일부터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등교수업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학습, 생활, 급식 등 생활속 방역 방침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동시에 지켜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학교급별 학교장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운영돼 원격수업, 등교수업, 블렌디드수업의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협의회가 이뤄졌다.

임윤덕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면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작지만 강한 구례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며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신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등교수업 준비로 수고가 많겠지만 방역과 학습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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