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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코인노래방·공부방 '방역·소독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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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코인노래방·공부방 '방역·소독 물품 지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3.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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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개인과외교습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 방역 및 소독 물품 지원에 나서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3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 방역 및 소독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및 소독 물품 지원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개인과외교습자와 다중이용시설(코인 노래방)에 대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에 앞서 보성교육지원청은 보성학원연합회(회장 박승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원과 교습소뿐만 아니라 좁은 장소에 모여 있는 개인 과외교습자(일명 공부방)등에 대해서도 예방 방역과 소독 물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방역 및 소독 물품 지원에 함께 참여한 한점기 행정지원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인 코인 노래방에는 낮에도 많은 이들이 이용한다. 노래방안의 청결과 마이크, 리모콘, 노래방 책 등 소소한 부분의 소독이 절실해 보인다"며 "학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백남근 교육장은 "학교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개인과외교습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방역과 소독 물품 지원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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