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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 신안교육장,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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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 신안교육장,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참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12.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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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신의·지도증도(ㅎㅅㅈㅈ)권역별 연합학생회 자치역량 강화 캠프 참가학생들과 동참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재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우량 신안군 군수 지목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김재흥 신안교육장(사진 왼쪽)이 지난 12월 23일, 하의신의·지도증도(ㅎㅅㅈㅈ)권역별 연합학생회 자치역량 강화 캠프에서 학생들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조정자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명돼 진행됐다. 김 교육장은 단독 참여보다는 지역 학생들을 동참시키기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권역별 연합학생회 자치역량 강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 교육장의 이같은 의지가 학생들에게 전달되자 캠프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로 '닥터헬기 생명소생'으로 8행시를 지었다.

그 중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8행시는 '터헬기는 무니없이 비싼 장비가 아닙니다. 기 안에 전문의료진과 응급장비들이 함께 있으니까요. 막히게 좋은 닥터헬기를 반대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명을 살리는 닥터헬기 소리를 짜증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확하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명을 지키는 닥터헬기는 꼭 필요합니다”로 결정됐는데 동영상도 함께 촬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신안증도중학교 김건영 학생은 “솔직히 닥터헬기에 대한 이해 없이 닥터헬기 소리를 들었다면 짜증날 수도 있었을 텐데 그 소리가 생명을 살리는 소리라는 것을 알고 나니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신안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닥터헬기가 꼭 필요할 것 같은데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참여해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재흥 교육장은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이 알려져 위급한 상황에 있는 생명들이 많이 구조되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김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재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우량 신안군 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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