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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통(通)하고 신(信)나는 학교장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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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통(通)하고 신(信)나는 학교장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6.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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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6월 18일∼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초‧중·고등학교 교장 34명과 함께 '2019. 통(通)하고 신(信)나는 학교장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자유학기제 이해, 민주적 학교문화 정립 등 학교장의 학교지원에 따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이해와 학교장의 역할에 대한 주제 강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개선에 따른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경기도 보평초등학교 허승대 교장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이해와 교장의 역할'이라는 특강은 교사의 자발성와 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한 학교의 변화를  교육공동체가 어떻게 적용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적극적 지원을 통한 활성화 대책과 민주적 교직원 문화 지원체제 구축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원탁토의의 방식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방안 마련에 골몰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보성여중 김연수 교장은 "전라남도교육청과 보성교육지원청의 업무를 자세히 이해하여 학교에서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남근 교육장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 보성교육을 위해 특권의식과 권위주의적 자세를 버리고 공존과 협력을 통한 학교장의 역량강화로 교사,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는 교육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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