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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혁신문화 확산 지방공무원 체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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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혁신문화 확산 지방공무원 체험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6.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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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청-혁신문화 확산 지방공무원 연수1.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지난 6월 4일 관내 공공도서관 초·중학교 지방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현장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보성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따라 청과 일선기관(학교)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공동체의 한 축인 지방공무원의 혁신 역량을 강화·확산하고 ‘힐링’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자기 치유 및 관리능력 향상으로 직무 성과를 제고하고 창의적 마인드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의전의 한방기체험장에서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을 통해 건강, 행운 등 좋은 기를 받고, 황토석을 엮어 만든 온열 베드에 누워 몸을 데우는 온열 힐링체험을 했으며, 당귀·생강·정향·박하 등의 한방 재료를 이용한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기회도 가졌다. 

벌교초등학교 민병구 주무관은 “좋은 기운도 받고, 힐링도 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 가족과 함께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남근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 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공무원 모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보성교육의 동반자로서 든든한 버팀목인 여러분이 있어 행복하다”며 “혁신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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