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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교감(交感) 통한 교감(校監) 열정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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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교감(交感) 통한 교감(校監) 열정에서 시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5.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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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2019. 혁신 보성교육을 위한 초중 교감 1박 2일 연찬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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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이 지난 5월 13일~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초‧중학교 교감 18명과 함께하는 '2019. 교감(交感)을 통한 교감(校監)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찬회는 전남교육정책의 이해, 학교 현장에서 교감의 학교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월의 아버지'저자로 알려진 송기역 작가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발전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은 아픔을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임은영 장학사의 '전남교육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는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자신의 소질과 개성을 살리는 책임교육을 위해 정책의 방향과 목적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자유학기(년)제의 적극적 지원을 통한 활성화 대책과 민주적 교직원 문화 지원체제 구축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원탁토의 방식으로 사례를 공유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벌교초등학교 이경화 교감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각종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해 학교에서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민주적인 절차와 소통으로 교직원 간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교감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남근 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보성교육을 위해 특권의식과 권위주의적 자세를 버리고 공존과 협력을 통한 교감의 역할과 교사,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는 교육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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