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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근 교육장, 낙성초등학교 방문 소통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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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근 교육장, 낙성초등학교 방문 소통행보 이어가
  • 감두헌 기자
  • 승인 2019.05.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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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백남근 보성교육장이 8일, 낙성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청올레’와 '학교급식 현장방문'을 하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낙성초등학교(교장 최금숙)는 학생수 35명의 소규모학교로 '꿈, 사랑, 창의성으로 미래를 여는 녹색학교'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학교다.

이날 낙성초등학교 구성원들은 교육청의 각종 정보들이 학부모들에게도 적극 안내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줄 것과 작은 학교들만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이 도시 등으로 떠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백남근 교육장은 이날 학생들과 함께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급식과 배식, 식사를 함께하며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백남근 교육장은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 보성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의식을 높이고 식중독 및 위생․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질높은 식재료 제공으로 학생 건강을 책임지는 소명의식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2019년에도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각종 건의 및 논의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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