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2일 관내 봉산초등학교와 담양중학교에서 기초학력 담당교사 21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실시됐는데 초등의 경우 봉산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 담당교사 14명이 이건원 전달 강사의 안내로 연수를 진행했다.
같은 시각 중등의 경우 담양중학교에서 기초학력 담당교사 7명이 이정도 전달 강사의 안내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각급 학교에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기초학력 담당교사 21명은 추후 자신이 재직하는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 연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관내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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